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스팅 시스템 (문단 편집) == [[일본프로야구]] == [[1964년]] 일본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[[무라카미 마사노리]]의 이적문제로 촉발된 분쟁이 계기가 되어 MLB 사무국과 NPB 사이에는 "NPB 구단에 소속된 현역 선수는 손대지 않는다"는 불간섭원칙을 골자로 상호 노동 협약을 통해서만 이적할 수 있다는 [[미국]]과 [[일본]]간 선수 협약을 [[1967년]]에 체결했다. 이후 NPB 선수가 MLB 진출을 시도한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거의 사문화된 형태로 방치되고 있었으나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. 이 시기 활약한 인물이 '돈 노무라'란[* 양아버지가 [[노무라 카츠야]]다. 노무라의 아내 사치요가 재혼 전 낳은 아들이라 친아버지는 따로 있다. 명선수였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2군에서만 머무르다 불과 3년만에 은퇴했다.] 이름의 [[에이전트]]로, 당시 규정에 있던 유보조항을 십분 활용하여 [[1994년]]에 [[노모 히데오]], [[1998년]]에 [[알폰소 소리아노]]가 NPB에서 은퇴를 선언한 다음 [[FA 제도|FA]] 자격을 얻어 [[미국]]으로 넘어갈 수 있게 도와줬다. 그 외에 [[1997년]] [[이라부 히데키]]의 이적에서도 당초 [[뉴욕 양키스]]로의 이적을 요청했으나, [[치바 롯데 마린즈]]가 [[샌디에이고 파드리스]]와 노동 협약을 맺자 투쟁을 벌여 결국 [[샌디에이고 파드리스]]가 트레이드를 통해 이라부를 [[뉴욕 양키스]]에 보내도록 만들었다. 이와 같은 형태로 크고 작은 마찰이 계속되자 [[1998년]] MLB와 NPB는 기존에 맺었던 선수 이적 협약을 뜯어고쳤다. 이에 따라 도입된 것이 바로 포스팅 시스템이다. 선수 입장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돈 많이 주는 해외 구단으로 건너가려고 하기에 실력 있는 선수라면 FA 자격을 취득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하면 구단에 요구하여 동의를 얻은 후 포스팅 절차를 밟는 경우가 많다. 물론 구단 입장에서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이적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땡전 한 푼 안떨어지는 FA 이적보다는 차라리 포스팅이 나은 편. 한국에서는 서비스타임도 안 먹기 때문에 FA되기 전 포스팅으로 나갔다 돌아오면 원소속팀에 소유권이 있어서 더 이득이다. 이 때문에 한국 구단이 포스팅에 적극적인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